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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五色의 맛을 띠는 오미자차

광화문[태종] 2023. 6. 30. 08:21

 

오색五色의 맛을 띠는 오미자차

 

단맛·쓴맛·신맛·짠맛·매운맛 등 모든 맛을 다 갖고 있는 오미자차는

인체 내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어 갈증이 심한 당뇨병 환자가 약차로 장복하면 좋고,

여름철 심한 갈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간에 들어가서는

강장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므로 만성간염 환자에게도 좋으며,

조루 등 성기능 감퇴자에게도 효과적이다.

 

오미자차를 끓이는 방법은 먼저 오미자를 냉수에 씻어 건진 후 주전자에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불을 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끓이는 시간을 맞추는 것인데, 지나치게 끓이면 떫은 맛이 나거나

한약 특유의 맛이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미자차는 태음인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