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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위치한 간월암

자그만 간월도에 자리 잡고 있는 간월암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라 전해진다.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법당 내부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여러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있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 서산 간월암 목조보살좌상 간월암 목조보살좌상은 제작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양식적인 특징상 1600년 전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이후에 형식화된 보살상과는 다르게 갸름한 타원형의 얼굴, 비교적 긴상체, 높고 안정감 있는 무릎, 부드러운 옷 주름의 표현 등이 특징인 조선시대의 보살상이다. 달..

카테고리 없음 2023.08.04

샤워 할때 잘못된 방법

샤워 할때 잘못된 방법 샤워를 할 때 방법이 잘못되면 피부 건조증과 같은 문제가 생긴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잘못된 샤워 습관을 알아본다. 1.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 더운물로 장시간 목욕하면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우리 몸의 천연 유분기가 필요 이상 씻겨 내려가고, 습진이 심해지는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습진이 없는 사람도 유분기가 모자라면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따뜻한 물 혹은 미지근한 물로 빨리 샤워를 끝내는 것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막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아예 차가운 물은 어떨까. 뜨거운 물로 피부가 붉게 변했을 때는 차가운 물이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열로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차가운 물이 피부를 ..

카테고리 없음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