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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as Sanchez - 숲과 명상

광화문[태종] 2024. 4. 27. 04:21

Tomas Sanchez - 숲과 명상

 

토마스 산체스(Tomas Sanchez)는 1948년생으로 쿠바의 현존 화가 중 가장 값비싼 그림을 그립니다. 중남미 울창한 숲의 풍경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마치 명상의 세계와도 같습니다. 눈에 다 보이지 않을 만큼 광대하게 펼쳐진 밀림의 풍경을 한없이 고요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역시 마음의 평화를 얻은 상태에서 고도로 집중하여 그린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애미에 살고있는 그는 매일 수행을 하고, 환경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그 경험에서 나오는 상상력을 캔버스에 펼치고 있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