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818

공주 색동수국축제장에 다녀와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축제의 마지막 날, 기대를 안고 유구천 수변공원으로 향했다.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멀리 차를 세워두고 한참 동안 걸어서 수국정원에 진입할 수 있었다.22종, 1만 6천여 본의 수국이 1km 구간에 펼쳐지는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곳가장 먼저 코끼리마늘꽃을 만났다.일요일이라 더하겠지만 정원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사진을 찍으려 해도 앞뒤로 사람들 때문에 구도 잡기가 어려웠다.자료에서 본 것처럼 만개한 수국 물결을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핀 꽃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군데군데 핀 꽃은 초라해 보일 정도그나마 꽃들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있어 감상하기도 힘들었다.유구천을 따라 걷는 산책로 자체는 평탄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걷기에는 무..

목 단 피 (牡丹皮)

목 단 피 (牡丹皮) 목단피(牡丹皮)는 목단의 뿌리껍질이다.생약 이용부위의 성상 뿌리는 곧게 벋으나,분주와 같이 영양번식 할 때는 주근이 없이여러 개 의 뿌리가 발생하여 옆으로 자라게 되며잔뿌리가 많이 생긴다.뿌리는 원통 형으로 외피는 갈색이고 회색빛이 있다.중심주는 목질화하며 근피의 내주피는 유백색이고,단단하지만 잘 부러지며 단면을 보면광택이 나는 결정이 보인다.중심주는 연한 황갈색이며 약간 붉은 색을 띤다.일반 재배에서 분주 묘 6년생 주근의 길이는보통 30~40cm 이며 직경은 1~1.5cm 정도이다.목단피(牡丹皮)는 모란의 뿌리껍질로,성질이 차고 맛이 써서 혈열(血熱)을 내리고어혈(瘀血)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한약재이다.주요 효능은 항염·진통 작용을 통한 혈액순환 개선,부인과 질환(생리불순, 무월경..

구독 공유하기 검색 "밥 먹는데 계속 사레가" 60대 男 '이 암' 진단.

[해외토픽]진단 전의 호지킨슨(왼쪽)과 진단 후 모습(오른쪽)/사진=더 미러1년 넘게 삼킴곤란을 겪던 60대 남성이 차를 마시다 사레가 든 뒤 '구인두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에 사는 콜린 호지킨슨(66)은 지난해부터 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혀에 궤양이 생겨 말하기도 불편했고, 음식이나 음료가 목에 걸리는 듯한 느낌도 계속됐다. 체중도 많이 줄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고, 항생제와 연고 등을 처방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삼킴곤란이 이어지던 호지킨슨은 지난 7월 5일 딸 코니의 집에서 차를 마시다 심하게 사레가 들렸다. 차가 기도로 넘어..

머릿돌과 모퉁잇돌

머릿돌과 모퉁잇돌오늘날 '머릿돌'은 완공된 건물 한구석에 새겨진작은 표식 정도로 여겨지지만, 본래는 건물의 맨 아래에서전체를 묵묵히 떠받치던 주춧돌이었습니다.가장 높고 화려한 자리가 아니라,보이지 않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건물의 모든 무게를온몸으로 견뎌내던 든든한 시작점이었습니다.여기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뻗은두 벽을 굳건히 잇는 '모퉁잇돌'이 있습니다.이 돌 하나의 수평이 어긋나면그 위에 화려한 벽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린다 해도결국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우리의 삶과 관계도 이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이 단단해야어떤 흔들림 앞에서도 쉬이 무너지지 않습니다.나와 생각과 결이 다른 타인을 밀어내는 대신,서로의 다름을 맞물려 무게를 나누어서 지게 될 때우리의 관계는 비바..

외몽고, 훙거얼오보의 마상실경극 관람

외몽고, 훙거얼오보의 마상실경극 관람 내몽고(내몽골 자치구)는 중화인민공화국 북부 국경 지대에 위치한 자치구로, 공식 명칭은 네이멍구 자치구(内蒙古自治区)입니다. 만리장성과 고비사막 사이에 길게 뻗어 있으며, 독립 국가인 몽골 및 러시아와 국경을 맞닿고 있습니다.중국 내에서 세 번째로 큰 행정구역이며 전체 면적의 약 12%를 차지할 만큼 광활한 땅을 자랑합니다. 중심 도시는 행정 수도인 후허하오터(呼和浩特)입니다.훙커얼 오보(红格尔敖包)는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두시에 위치한 몽골족의 전통 제사 유적지이자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오보(敖包)'는 몽골어로 '돌무더기'를 뜻하며, 과거 광활한 초원에서 이정표 역할을 하던 것이 점차 산신이나 길신에게 복을 빌고 풍요를 기원하는 샤머니즘적 제사 공간으로 발전..

인간(人間)은 다섯 번 탄생(誕生)한다

☞ 인간(人間)은 다섯 번 탄생(誕生)한다 ...​철학적(哲學的)으로 보면 인간은 이 세상(世上)에 다섯 번 태어난다.​첫 번째 탄생(誕生)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의 생명(生命)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그것은 생물학적(生物學的) 탄생이다. 이것은 하나의 운명(運命)이요,타의(他意)요, 섭리(攝理)요, 불가사의(不可思議)다.​나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어떤 운명(運命)이, 어떤 존재(存在)가, 어떤 알 수 없는 힘이 나를 이 세상에 내어던진 것이다.실존(實存) 철학자(哲學者)의 말과 같이 우리는 이 세상에 내 던져진 존재(存在)다.인간은 타의에서 시작하여 타의(他意)로 끝난다.나의 탄생도 타의요, 나의 죽음도 타의다.인생(人生)에는 타의의 힘이 크게 작용(作用) 한다.생물학적 탄생에서 나의..

카테고리 없음 202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