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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이란?

나이 듦이란?공자는 '논어' 위정편(爲政篇)에서마흔에는 세상일에 미혹되지 않고(불혹),쉰에는 하늘의 뜻을 알며(지천명),예순에는 귀가 순해져 남의 말을 너그럽게 듣고(이순),일흔에는 마음 가는 대로 행해도 법도에어긋나지 않았다(종심)고 회고했습니다.오랜 세월 우리는 이 구절을나이마다 반드시 도달해야 할 '완성의 기준'으로여겨왔습니다.하지만 평범한 우리에게 마흔의 불혹이나쉰의 지천명은 아득히 높기만 한 벽입니다.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작은 바람에 흔들리고,세상의 이치를 깨닫기는커녕 내 마음 하나다스리기 벅찬 것이 솔직한 인간의모습이기 때문입니다.성인의 궤적을 맹목적인 숙제로 짊어지는 순간,나이 듦은 성숙이 아닌 자책과 무게로변질되고 맙니다.완벽한 현인이 되지 못한다고 해서세월의 가치가 바래는 것은 아닙니다...

忘想(망상)

忘想(망상)/멀리 길게 내다보면 그러면 그럴 수밖에 없는데 현실을 망각 바로 앞 나밖에.... 버리고 비우고 내려놓고 보면 이해 안 가고 모르는 게 있을쏜가 / 인지상정 예견된 수순이라 인간의 속물건성인지도 모르나 지혜와 어리석음이 교차하고 깨우침 깨달음이 대두되며깊이는 무궁무진 어찌 알겠는가 / 세상사 그러려니 바라보면평정심 유지하며 한 세상 사는 거다 그리고 다음 생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 또한 어찌 안다고 호들갑인가 다 부질없는 망상이로다 // 昨夜松堂雨(작야송당우) 溪聲一枕西(계성일침서) 平明看庭樹(평명간정수) 宿鳥未離棲(숙조미리서) 어젯밤 송당에 비가 왔는지 베갯머리 서쪽에서 시냇물 소리 들려온다. 날이 밝아 뜰의 나무를 바라보니 자던 새는 아직 둥지를 떠나지 않았네. 出處 : 고려시대 高兆基(고..

“간에 쌓인 지방, 어떻게 빼지?” 붉은 빛 ‘이 과일’ 매일 먹어라.

매일 토마토를 먹으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환자의 간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매일 토마토를 먹으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환자의 간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MASLD는 비만, 당뇨병,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이상과 함께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MASLD 유병률은 약 34.6%로, 성인 3명 중 1명꼴이다. 전 세계 평균인 32.4%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MASLD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방치하면 간에 염증과 흉터가 생기면서 간섬유화,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체중 관리와 식습관 개선..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내려갈 때가 있으면 다시 올라갈 때가 있다.'익숙하게 스쳐 지나치던 이 문장에는중요한 '주어'가 비어 있습니다.그 자리에 '인생'이라고 짐작할 수 있지만,인생은 스스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만들지 못합니다.궤적을 만들고 굴곡을 그리는 진짜 동력은따로 있습니다.사람들은 인생의 굴곡을 흔히'새옹지마(塞翁之馬)'에 비유합니다.하지만 도망쳤던 말이 명마를 이끌고 돌아오거나,낙마로 다친 다리 덕에 전쟁을 피하는 식의 반전은현실에서 극히 드문 우연일 뿐입니다.막연한 요행에 기대는 인생은파도에 휩쓸리는 조각배와 다를 바 없습니다.우연한 행운을 기다리는 방관자가 되기보다,내 삶을 움직이는 진짜 주체를 직시하고단단하게 걸어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문장에 빠져 있던 ..

자 초(紫草)/지치

자 초(紫草)/지치 뿌리가 유난히 자색(紫色)을띠고 있어 자초(紫草)라고 하였다. 옛날부터 염료로 많이 사용하였으며진도 홍주의 원료로 사용된다. 지치는 약성이 차다.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여성의 냉증, 대하,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술로 담가서 늘 마시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고갖가지 약물중독, 항생제중독, 중금속중독,농약중독, 알코올중독의 해독 효과도 뛰어나다. 그리고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잘 놀라는 사람,심장병 환자에게도 효과가 크며 악성빈혈 환자도지치를 말려 가루내어 6개월쯤 먹으면 효과가 나타난다.지치를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