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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ia Dziubak - 동화 속으로

광화문[태종] 2024. 5. 4. 04:09

Emilia Dziubak - 동화 속으로

 

폴란드 태생 에밀리아 지우바크(Emilia Dziubak)는 책 50권 이상을 펴내며 5천 장 이상의 삽화를 그려내도 전혀 지치지 않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삽화를 그려내는 지우바크는 자연이 소통을 가르쳐 준다고 강조한다. 아방가르드보다는 클래식한 것과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닫힌 공간을 선호하는 작가이다.

에밀리아 지우바크 는 8살의 나이에 광고 회사에서 일했던 어머니를 도와 상점 간판 디자인을 시작했다. 루벨스키에주(州) 뎅블린 마을에 있는 그림으로 가득 찬 집에서 성장한 지우바크는 원래부터 화가가 되려고 했다. 나웽추프에서 중학교를 다니며 미술을 공부했지만, 스웨덴으로 가족이 이주하면서 중단했고, 나중에 폴란드로 돌아와서는 건설 기술자로 일했다. 이후 순수미술을 공부하는 대신, 포즈난 미술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다. 2010년 학교를 졸업한 지우바크는 이미 5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일러스트레이션을 전문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