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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늙읍시다.

광화문[태종] 2024. 11. 18. 03:38




아름답게 늙읍시다.

(천연치유연구소 자료)

노인의 이마에 깊이 파인 주름은 인생의 계급장이라 말한다.

하지만 주름이 사라질 수만 있다면 그까짓 존경쯤이야 무슨 필요 있겠는가?
간혹 시내 목욕탕에 가면 자주 오시는 분 중에 120kg의 거구 할아버지가 계신다. 

친절한 노인이시고 연세가 칠순이시라는데 얼굴은 곱고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다.
이 분은 젊었을 때부터 술을 많이 하여 깊고 험한 주름이 많았는데 나름대로 터득한 미용법 때문에 주름은 

물론 검버섯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

1. 늘 마사지 하라.
가죽은 만질수록 부드러운 법이다. 

얼굴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기미 검버섯도 사라지고 전신의 경혈이 얼굴에 있어 건강도 

덤으로 얻게 된다.그 노인의 비법이란 다름 아닌 수건에 비누를 묻혀 이마를 주름결에 따라 50-100번씩 문지르는 것이다. 

이런 물리적인 마찰은 다리미 작용은 물론 피하층을 흥분시켜 팽창케 하여 보톡스를 맞지 않아도 주름이 

없어지며, 울퉁불퉁한 피하지방을 분해시켜 매끈하게 하고, 비누의 알칼리성분은 미백작용이 있어 

얼굴을 빛나게 한다.
얼굴 마사지가 동안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이 우직한 방법은 주름이 깊은 노인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주름이 깊지 않는 경우는 마사지 크림을 바른 후 가볍게 피부의 결대로 마사지하길 바란다.

 



2. 피부를 재생시키라.
인체는 사망하기까지 피부재생을 포함한 신진대사가 끊이지 않는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노인의 노화되고 거친 피부를 어린이와 같은 새 피부로 만들 수 있다.
수백 개의 바늘이 박힌 롤러로 밀어 얼굴에 미세한 상처를 내는 방법이 있지만 그보다 소금마사지가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다.
즉 천일염포화수나 죽염수를 만들어 세수하기 전 얼굴에 발라 마를 때까지 마사지하면 소금의 삼투압 작용으로 

미세한 상처가 나서 피부의 재생작용이 촉진된다.

3. 수분으로 탄력을 주라.
노인의 체세포는 수분함량이 크게 떨어져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다. 

노인이 되면 물을 마셔도 세포의 수분함량은 크게 향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알부민식품인 재래 된장과 간장을 즐겨 먹으면 수분함량이 증가한다.
또 체내에서 나트륨은 혈액의 수분함량을 늘려주고 칼륨은 임파액의 수분함량을 늘려주며 서로 견제하고

조절하기 때문에 칼륨식품인 채소와 과일도 즐겨 먹도록 한다.
그리고 피부가 직접 수분을 흡수하도록 자주 미지근한 물에 목욕하고, 외출하기 전 얼굴에 생수를 바르면 20년은 

젊어진 탱글탱글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바뀌게 된다. 

청국장화장수로 마사지하든자, 재생력 좋은 녹차도 좋고 알로애 같은 보습화장품도 좋다.


4. 위장과 폐를 보호하라.
제2의 얼굴이 위장이듯 위장이 늙고 주름이 지면 얼굴도 그만큼 주름이 진다. 

유난히도 고운 피부가 토체질에 많거나 과음으로 위장을 혹사시키면 험하게 늙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세가 들수록 과음을 피하고 속이 편안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폐대장에 좋은 음식은 피부를 튼튼하게 하므로 현미효소를 꾸준히 먹는다. 

맥주효모도 염색체의 에너지로서 세포를 젊게 하며 봄에 속한 음식으로서 생체나이를 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