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지을 때 '이것' 한 조각만 넣어보세요. 매일 먹는 보약이 됩니다.
무 한 조각, 밥이 달라진다도라지 무밥 자료사진. / 위키푸디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4월 끝자락, 집안 가득 퍼지는 밥 냄새만큼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드물다. 특히 쌀밥에 구수한 반찬 하나 곁들이는 일은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밥상에도 변화를 주고 싶어진다. 이때 무를 활용한 밥짓기가 떠오른다.백미를 부드럽게 먹는 똑똑한 방법도라지 무밥 자료사진. / 위키푸디흔히 백미는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꺼려진다. 하지만 무를 함께 넣어 지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무는 탄수화물 소화를 부드럽게 도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세종대왕이 편찬한 의서 '향약집성방'에도 무가 밀가루 음식을 먹을 때 도움이 된다고 기록돼 있다.밥 지을 때 백미 두 컵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