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 피로 몰아내는 스트레칭
장시간 책상에서 공부를 하거나 근무를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의 목과 어깨는 심각하게 굳어있다.
이러한 경우,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두뇌활동이 저하된다.
또한 등과 척추의 배열이 바르지 않는 경우, 지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졸음이 오는 경우가 많아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럴 때 컨디션을 높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마음을 안정시키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 데는 한방 대추차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이 안되고 불안하거나 우울할 땐 대추차가 도움이 된다.
구기자차는 뇌의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국화의 한 종류인 감국차는 두통이 있거나 눈이 침침하거
어지러울 때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를 통해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의 우인 원장의 도움말로 척추를 바로 잡아 피로를 몰아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법에 대해 알아본다.
[피로를 몰아내고 졸음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양손을 머리 위로 깍지 끼고 쭉 편 다음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내려준다. 옆구리근 육을 이완시켜서
허리와 등의 피로를 풀어준다.
15초 2회 좌우.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두뇌를 맑게 하는 스트레칭]
두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를 끼고 턱을 당긴 상태로 앞으로 지그시 숙인다.
오른손을 왼쪽 귀에 대고 머리를 당기듯 옆으로 기울인다.
반대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최대한 늘여줘야 한다.
좌우 15초, 2회 반복
[긴장을 해소시키고 컨디션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
상체를 바로 세우고 어깨만 으쓱했다가 내린다.
턱은 앞으로 내밀지 않고 어깨만 움직인다. 들숨과 날숨을 고루 쉬며 위 동작을 5회 반복한다.
좌우의 어깨 높이를 같은 높이로 유지하고, 앞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