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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산성내 장경사 [長慶寺]

광화문[태종] 2023. 12. 23. 04:48

남한산성내 장경사 [長慶寺]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 되었다.

 

 

 

남한산성내 장경사 [長慶寺]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의 축성이 시작되자 인조 3년에 승도청(僧徒廳)을 두고 각성(覺性)을
도총섭(都摠攝)으로 삼아 전국 8도의 승군(僧軍)을 동원하여 사역을 돕게 하였다.
승군의 숙식을 위하여 전부터 있던 망월사(望月寺)·옥정사(玉井寺) 외에 1638년(인조 16)
개원사(開元寺)·한흥사(漢興寺)·국청사(國淸寺)·천주사(天柱寺)·동림사(東林寺)·남단사(南壇寺) 등
새로운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그때 함께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사찰이다.

 

남한산성내 장경사 [長慶寺]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曹溪寺)의 말사.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되었다.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의 축성이 시작되자 인조 3년에 승도청(僧徒廳)을 두고 각성(覺性)을
도총섭(都摠攝)으로 삼아 전국 8도의 승군(僧軍)을 동원하여 사역을 돕게 하였다.
승군의 숙식을 위하여 전부터 있던 망월사(望月寺)·옥정사(玉井寺) 외에 1638년(인조 16)
개원사(開元寺)·한흥사(漢興寺)·국청사(國淸寺)·천주사(天柱寺)·동림사(東林寺)·남단사(南壇寺) 등
새로운 사찰을 창건하였는데 그때 함께 창건되어 오늘날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사찰이다.
 
축성 뒤에도 승군을 주둔시켜 수성(守城)에 필요한 승군의 훈련뿐 아니라 전국의 승군을
훈련시키는 한편 고종 때까지 250년 동안 전국에서 뽑은 270명의 승려들을 교체하며 항상
번승(番僧)을 상주입번(常駐立番)하게 하였다. 대웅전은 조선 후기 다포계 양식의 팔작지붕으로
된 3칸 동향(東向) 건물이며 요사채 3동과 진남루(鎭南樓)·칠성각·대방(大房)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