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거조암 (경북 영천) 신라 효성왕 2년(738) 원참도사가 이 절을 창건했다고도 전하고 경덕왕 때 창건했다고도 전한다. 진평왕 13년 혜림법사(慧林法師)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을 모시고 제대성중 기도도량, 영험있는 나한기도 도량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고려목조건축물: 봉정사 극락전,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수덕사 대웅전, 거조암 영산전, 등. ☆보조국사 지눌 스님께서 고려중기 송광사에 수선사를 세워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이룩하기 이전에 각 종파의 고승들을 맞아 정혜(定慧)를 익혔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불교문화사에 길이 빛날 을 발표하였던 곳이 바로 이곳 거조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