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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하는 위험 건강 신호 ◆(your body talks to you)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sos 신호를 보낸다. 이른바 '바디 사인' 이다. 우리몸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것을 감지하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0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0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03. 검은자위가 뿌옇게 ..

카테고리 없음 2024.03.03

보물이 가득한 천년 고찰 / 김천 직지사

김천 황악산 기슭에 있는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418년) 아도화상이 세웠다. 주위의 울창한 오랜 소나무와 깊은 계곡의 맑은 물,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경내엔 1천구의 아기부처가 나란히 안치되어 있는 비로전(일명 천불전)이 있으며, 천 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의 일주문과,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전이 있다. 절에 무엇하려 가는가 마음을 닦으려 간다고? 그것도 잠시 사는게 한가할 때 얘기지 먹고 사는게 매달린 중생에게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는 말들이네. 사바세계에 사는것도 수행의 한 방편이련만 마음은 가을 잎새만큼이나 흔들리네. 사는게 버겁고 무거워 마음 짐 내려 놓으려 가는길. 부처님 빽으로 라도 마음 편해질려고 가는길. 한치 앞도 잘 안보이는 세상 부처님 덕좀 볼까하는 마음 들고서 가..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매일매일 젊어지는 13가지 방법

매일매일 젊어지는 13가지 방법 1. 하루 아스피린 한 알을 먹어라. 동맥건강을 지켜주고 면역노화를 방지해준다. 생체나이 혜택 : 90일 이내에 0.9년 젊어지고, 3년 이내에 2.2년 젊어진다 2. 엽산을 먹어라. 동맥 노화를 방지하고,결장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방지한다. 생체나이 혜택 : 1.2년 젊어진다. 3. 치실과 이 닦기를 매일 하라. 치은염과 치주 질환은 면역계와 동맥계를 노화시킨다. 생체나이 혜택 : 6.4년까지 젊어진다. 4. 예방주사를 제때 맞아라. 노화를 초래하는 질병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 결과 독감 예방 주사가 동맥의 염증을 방지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생체나이 혜택 : 0.3년 젊어진다. 5. 커피가 몸에 맞으면 즐겨라.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반도체 전쟁’ 사령부의 운명 가를 선거

‘반도체 전쟁’ 사령부의 운명 가를 선거 우리가 ‘政經 유착’이라는 말의 감옥에 갇힌 사이 美·日·대만 ‘政經 원팀’ ‘칩 워 사령부’ 선택 총선 일본 남단 구마모토에 세워진 대만 반도체 기업 TSMC 공장은 공장 앞 양배추밭 사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인구 4만3000명의 기쿠요마치(菊陽町)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전혀 다른 모습이 보인다. 얼마 전까지 70대 농부가 소를 키우던 1800평 땅에는 지금 주택 공사가 한창이다. 평당 2만엔 땅이 작년 평당 10만엔으로 뛰더니 지금은 20만엔이 됐다. 계속 오르고 있다. 만면에 미소를 띤 이 농부는 “지금 팔면 3~4억엔 벌 수 있지만, 팔지 않고 공장 사람들 대상으로 임대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객이 없어 무인 역인 하라미즈(原水)역은 아..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 아니라면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 아니라면 미국 대통령은 취임 때 왼손을 성경에 얹고 선서를 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라고 끝맺는다. 한국 대통령도 취임식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로 시작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로 끝나는 선서를 한다. 선서를 하는 다른 직업도 있다. 간호대 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나서기 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다. 촛불과 휘장이 갖춰진 가운데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고 맹세한다. 소방관에게는 복무 신조처럼 내려오는 ‘소방관의 기도’가 있다. 1958년 미국 소방관 스모키 린이 쓴 시(詩)에서 비롯됐다.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