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소와 풍물 3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빅토리아 폭포는 남부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사이의 잠베지 강에 있는 폭포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이구아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이다. 선교사이자 탐험가인 스코틀랜드의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이 폭포를 기록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당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 명명했다. 빅토리아 폭포는 어떻게 보면 어느 부분에서도 최고는 되지 못하는 애매한 폭포이기도 한데 앙헬 폭포처럼 가장 높은 폭포도 아니고 이구아수 폭포처럼 가장 넓은 폭포도 아니지만, 폭과 높이를 고려하면 매우 큰 폭포다. 연 평균 수량도 나이아가라 폭포한테 밀리는 상황이고, 최고 수량의 역대기록만이 유일하게 1위로, 중요한 건 규모가 아니라 폭포의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