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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2석굴암

광화문[태종] 2024. 5. 30. 05:54

제2석굴암

주소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1477번지 소재

전화 : 054-383-8032, 054-383-2020

 

 

대한불교조계종 제2석굴암은 팔공산 비로봉에서 뻣어나온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쪽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고 있고 절벽허리 20m 높이에

남쪽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한 하였으니 제2석굴암 삼존불이다

 

이 석굴은 1550년 전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께서 수도전법하던 곳이며 그 후 원효대사께서 아미타불을 조성, 봉안하시고 해동제일의 석굴사원으로 신라불교의 근본도량이 되었다,
본절인 비로전 입니다,
제2석굴암
이 삼존석불 (국보제 109호)은 제2석굴암 이라는 이름 때문에 경주 토암산보다 뒤에 축조된느낌을 주지만 실재로는 경주 토암산 석굴암 보다 약 100여년 정도 먼저 만들어 젔다고 한다거대한 절벽 바위벽 동굴에 대세지보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삼존불이 봉안되어있는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석굴의 발견과정 :1927년 11월20일 이곳 한밤 마을에 최두환 이라는 사람이 마을 앞 돌산 꼭대기 소나무에밧줄을 매고 수직으로 내려가다 절벽 50m쯤 내려갔을 때 이 굴을 발견 했다고 한다석굴은 깎아지른 화강암벽의 1/3쯤, 지상에서 6-7m 정도의 높이에 자리잡고 있다,동그랗게 파인 자연암굴의 안쪽에는 한분의 부처님과 두분의 보살님이 모셔져 있었다고 한다이 석굴은 재발견 후에도 40년간 묻혀 있다가 1962년이 되어서야 세상에 알려저국보(제109호)로 지정 되었으며 , 1963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을 찾아 당시돈으로 3000만원을 시주하여 계단을 조성하고 주위 정비를 하였다고 한다,계단을 만들어 놓고 난 다음부터 석굴암 앞에는 밤에 촛불을 켜 놓고 가는 사람이많아 출입을 금지시키기 위해 계단 입구를 봉쇄하였다, 그리고1985년 까지는 석굴 하나만 달랑 있었고 집도 절도 없는 황무지 였으나 여러 어려움 끝에지금처럼 비로전과, 선원과, 교육원을 가지게 되었다,
삼존석불 모전석탑단층 기단부에 단층의 탑신부를 특이한 형태로서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추정되고 탑신부는 근세에 다시 축조되어 원형에서 변경 되었으나 탑신을 유지하고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이곳이 삼존석불을 참배하는 재단입니다,앞에 보이는 계단은 출입이 통제 되어 있습니다,
비로전에서 바라 본 삼존석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