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생활 속 세균 제거하는 8가지 방법

광화문[태종] 2023. 7. 18. 03:31

 


생활 속 세균 제거하는 8가지 방법


1 올바른 손 씻기

세균은 대부분 손을 통해서 옮겨지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다.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신 뒤 손 전체에 비누 거품을 내면서 손가락 사이사이, 손바닥 전체, 

손톱 밑까지 15초간 꼼꼼하게 비빈 다음 20초 이상 흐르는 물에서 헹군다. 

물의 온도는 따뜻한 정도가 알맞고, 공공장소에서 손을 씻을 때는 번거롭더라도 비누로 수도꼭지를 

한번 씻은 뒤 사용한다.

2 이유 없이 얼굴 만지지 않기

사람들은 대체로 5분마다 1~3회씩 자신의 입이나 코, 눈, 귀 등을 만지는데, 손에 있던 세균이 얼굴에 

옮겨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한다.

3 살균 · 소독 제대로 하기

소독제나 살균제 등을 사용할 때는 라벨에 ‘소독용’이나 ‘살균용’이라는 표시가 있는지 확인한다. 

세정보다는 소독이, 소독보다는 살균 표시가 돼 있는 것이 세균제거 효과가 높다. 

알코올, 염소표백제, 과산화수소 등을 소독제나 살균제 대신 사용해도 좋다. 

더운물 3.5ℓ에 소독제나 살균제 4분의 3컵을 섞어 먼지와 때가 낀 표면에 묻힌 뒤 10분 정도

 불렸다가 헹궈낸다. 살균과 소독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4 재채기나 기침은 가리고 하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휴지로 입이나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버린다.

휴지가 없을 때는 옷소매에 대고 해야 세균이 남에게 옮지 않는다.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 세균이 옮지 않도록 한다.

5 항균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품

집 안에서는 살균제나 소독제, 칫솔 살균용의 구강 세정제, 과산화수소, 표백제, 고무장갑, 재생 용지로 

만든 종이타월 등을 갖춰두고 수시로 청소한다. 외출할 때는 휴대용 티슈, 손 세정제, 소독용 손수건 등을 

휴대해 밖에서도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6 과일·야채류 전용 세정제 사용 피하기

과일과 야채 등의 농약을 씻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세정제에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을뿐 아니라 미생물이나 분비물, 세균 등은 없어지지 않는다. 

흐르는 물에서 손으로 문질러 씻은 뒤 베이킹소다나 숯을 넣은 물에 담갔다가 다시 흐르는 물로 

헹구면 농약을 물론 세균까지 제거된다.

7 침대 시트는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

침구류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가득하다. 

매트리스 커버 위에 패드를 깔아 놓았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패드만 걷어 세탁하면 깨끗하다. 

잘 때 땀을 많이 흘린다면 방수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이불이나 매트리스 커버 등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널어 바짝 말린다.

8 속옷은 따로 세탁하기

세제로 세탁해도 떨어지지 않는 세균이 있기 때문에 속옷은 겉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가장 뜨거운 온도로 맞춘 뒤 표백제와 세제를 풀어 속옷을 세탁한 다음 끓는 물에서 한 번 더 삶아 헹구면

 세균이 깨끗하게 제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