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세상항로는 혼자 가기엔 어려웁지요. 그러나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쓸데없는 자존심. 남의 이목땜에 절망 속으로 빠져 들 수도 있습니다. 살다가 때로는 어려울 때 부담없이 손 내밀 수 있고, 그 손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이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 화를 삯이고 그렇게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조금은 용기내어 이웃이나 주위를 돌아보아 짐을 풀어 보시지요. 아마 본인 혼자 마음을 닫아두고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우리는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오직 은은한 커피향이 좋듯 온몸에 스미는 그대 향기매일 맡아도 싫지 않은 은은한 커피향 같았으면 합니다. 여수돌산등대 부산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