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관절염 대비 근력 운동 늘려야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종목을 골라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령별로 필요한 운동이 있다. 이에 따른 주의사항과 부상 예방법도 다르다. 성장기인 청소년기에는 성장판을 자극하는 줄넘기, 농구 등이좋고 20~30대는 무릎 연골 파열 등의 스포츠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40~50대부터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대비해 근력운동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 60대 이후에는 운동 강도는 낮추더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 20~30대, 무릎 연골판 안 다치게성장기인 10대는 골격과 근육, 체력 등의 기초가 잡히는 시기다. 성인은 일주일에 3회 정도 운동할 것을 권장하지만 10대는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성장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동 종목은 체중이 실려 뼈가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