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으로 인한 곤욕을 한 두 번쯤은 치르게 마련이다. 후~~유 안도의 한숨과 함께 내가 왜 이러지? 쓴 웃음을 지으면서 내심 자신을 위로 할려고 들때가 있을 것이다. 차를 몰고 약속장소에 가다가 차 열쇠가 없다고 다시 집으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디에 주차했는지 몰라 주차장에서 헤매거나 열쇠를 차에 두고 내리고, 현관문을 잠궜는지, 깨스불이나 다리미를 끄고 나왔는지 안 끄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고, 친구랑 약속해 놓고선 깜빡 잊는 등, 얘기를 들으면 남의 일 같지 않을 때가 있다.전문가들은 "치매와 건망증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건망증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고, 우리 회원중에도 분명 있을것으로 믿고 치매와 건망증을 확실하게 구별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