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초기, 건망증과 유사… 선별검사 필수 치매 초기에는 건망증 증세와 비슷해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치매는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건망증과 비슷하므로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이 다발적으로 서서히 퇴화하면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언어, 기억, 학습, 판단 등 다양한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