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으나 서나 괴로운 척추, 걷기가 '보약'척추주위 근육·복근에 힘주고 편한 복장으로 30~60분 적정보행시 다리 저리는 환자는 자제 우리 몸의 대들보역할을 하는 척추가 바로 서지 못하면 신체균형이 무너진다. 앉으나 서나 여러 가지 불편함을 야기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척추질환은 저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으며 통증의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허리디스크나 척추분리증은 앉아 있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걸을 때보다 디스크에 압력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이나 척추전방위증은 허리를 폈을 때 인대가 접히면서 통증이 더 심해져 걷기 힘들고 걷다 쉬기를 반복하게 된다. 중증도 이하의 협착증은 걸으면 편해지기도 해 증상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용인분당예스병원 이길용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