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멋 내다가 무좀·골절까지.. 여름철 '맨발'은 괴롭다
무좀, 발톱 관리 받다가 옮기도 여름은 '맨발'의 계절이다.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잦은 여름에는 샌들·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는 신발을 즐겨신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족저근막염 등 족부질환을 부르기도 한다. 또 맨발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페디큐어를 받다가 무좀이 옮는 경우도 있다. 여름철 유의해야 할 발 질환을 알아본다. ▷무좀 발에 땀을 많이 흘렸거나, 비에 젖어 축축한 상태로 신발을 계속 신고 있으면 무좀이 생기기 쉽다.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균은 고온다습할 때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무좀은 전염력이 있어 수영장, 공중목욕탕, 네일아트샵 등에서 옮겨질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발톱 관리를 받다가 무좀을 옮는 ..